유방울혈은  수유 중 언제라도 생깁니다. 만들어진 젖이 제대로 다 배출이 되지 않으면 그래서 유방에 젖이 과다하게 차면! 유방이 붉어지고 딱딱해지며 통증이 있는 울혈이 생깁니다. 그러니까 제때 제때 젖을 비우지 못하면 울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유방 울혈이 생기면 아가에게 젖을 물리기도 힘들고 아기가 젖을 물기도 힘든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이렇게 울혈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하루에 8~12회 젖을 자주 물려야 합니다. 출산 후 모유가 돌기 전에는 늦어도 3~4시간 이전에는 깨워서 먹이는 것이 좋으며, 모유가 돌기 시작하면 밤에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라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모유 생성이 더욱 활발하기 때문에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수유를 거르거나 젖을 먹이지 못할 상황이면 젖을 짜주어야 울혈도 막고 젖양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룻밤만 수유를 걸러도 울혈로 고생하는 엄마가 있으니 방심하면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울혈이 생겨 유방이 단단해진 경우, 아가가 젖을 물기 힘들어하면 젖을 조금 짜서 유륜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아가가 젖을 좀더 쉽게 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냉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붓기와 통증도 완화되고 젖분비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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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혈은 자주 물리는 게 답입니다. 그런데 유방에 문제가 있을 땐 물려도 울혈이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선이 막혀 아기가 빨아도 배출이 되지 않는 경우인데요. 이 경우 젖물리기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울혈이 오래돼 유선염으로 발전되기 전에 제대로 된 마사지를 통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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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젖은 배출되어야 엄마도 아기도 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