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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이 찰 때까지 기다리시면 안돼요~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23-11-27 ㅣ 조회: 131

    엄마는 유방에 젖이 차야지만 수유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어떤 엄마는 젖 차기를 기다리며 분유로 대처하고 수유를 10시간 버틴 경우가 있었습니다. 10시간 모았는데 100밖에 안되더라. 모유수유를 포기해야겠다고 슬퍼하셨죠. 하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10시간 동안 기다린다고 젖이 계속 더 많이 고이는 것도 아니고 유축한 양이 100이었다고 아기가 실제로 먹는 양이 100은 아닙니다.

     

    배출해내지 않고 고여있는 젖은 젖 생성을 막는 행동이고 유축으로 짜낸 젖양은 늘 아기가 실제로 먹는 양보다 적습니다. 아기가 직접 입으로 빨아내는 만큼 기계가 착츱해내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엄마의 수유상식을 바꿔 주세요. 젖이 유방에 차야지만 수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의 몸은 아기에게 반응합니다. 아기 수유때가 되면 젖양 걱정말고 젖을 물려주세요. 그러면 엄마의 몸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젖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젖양 늘리는 매우 바람직한 행동이고 이렇게 아기에게 맞춰 젖을 물릴수록 엄마의 젖양은 아기에게 맞게 늘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