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의 냄새는 기본적으로 엄마가 먹은 음식에 따라 변화합니다. 식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어떠하다고 정의내릴 수 없지요. 대체로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도 하고 무향이라고도 하고 엄마마다 또 날마다 조금씩 다른게 모유의 냄새입니다.

예전에 한 엄마는 모유에서 쇠냄새 난다고 방문하셨는데요. 쇠냄새같고 비릿하다고요. 우려완 달리 유방의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엄만 유독 쇠냄새가 자꾸 난다고 하셨지요.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데 모유는 하얀피라고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해보았답니다.

모유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면 엄마는 걱정이 앞섭니다. 대체로 문제가 있는 경우 그렇긴 합니다. 엄마의 유방에 고인젖일수록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심할경우 아기가 모유 먹기를 거부하기도 하고요. 이럴땐 고인 젖을 배출하고 엄마 유방의 문제를 찾아 해결할 필요가 있지요.

모유를 냉동보관할 경우 냄새가 변하는 경우가 잦은데요.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먹여도 괜찮지만 보관상 변질의 우려가 있으니 대체할 수다면 직수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유를 냉동보관할 경우 바로 냉동하고 기온차가 심한 냉동고 문이나 앞쪽에 보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3개월까지 보관가능하지만 1개월 이내 빠른 소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