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아기가 젖을 잘 못빠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젖 빠는 자세는 앞으로 모유수유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모유수유의 시작과 끝은 수유자세에서 비롯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출산 후 아기가 젖을 잘못 빨아서 생기는 유두 통증때문에 엄마들이 고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는데요. 이때 엄마는 아기 탓을 하지 마시고 아기와 함께 힐링모유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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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엄마의 유방, 유륜 상태가 아기가 깊게 못 물게 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유륜은 딱딱해서 수유에 적합하지 않은데 자꾸 제대로 물리고자 해도 아기가 생각처럼 잘 안움직여 주니까 엄마는 답답합니다. 하지만 아기 입장에서도 엄마의 유방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서 깊숙히 잘 물 수 없어 속상할 겁니다. 게다가 이 잘못된 젖무는 자세가 습관으로 굳어버리면 앞으로의 모유수유도 쉽지 않습니다. 유구염, 유선염 등 대부분의 유방트러블의 발병 원인 중에 하나가 잘못된 수유자세 탓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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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가 편하자면 초기 수유때 힐링모유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유 초기에 어리둥절하고 정신없을 때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나중에 더 편안하고 오래 수유하는 방법입니다. 조기 진단과 예방차원의 유방 관리가 나중에 큰 트러블을 막아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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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모유수유가 편안해야 아기의 모유수유도 행복합니다. 모유수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기와 엄마의 합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기와의 합을 맞춰 행복한 완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