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궁금해 하는 젖몸살 푸는 방법 포스팅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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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몸살은 모유 수유중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이죠. 젖몸살은 아기가 먹는 양에 비해 모유양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혹은 수유가 원할하지 않아 젖이 계속 고여있는 경우 등 유방에 젖이 고여 단단하고 아픈 상태입니다. 엄마들은 출산의 고통보다 젖몸살의 고통이 더하다고들 할 정도로 그 여파가 큰데요. 젖몸살 푸는 법이 그 무엇보다 궁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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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몸살은 고여 있는 젖을 배출해 내는 것이 기본이며 필요 이상의 젖이 더 차지 않게 하는 것이 두번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젖몸살일 경우에도 계속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것은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그런데 젖이 가득찬 유방은 단단하여 아기가 젖을 빨기 어려워요. 그래서 수유 전 손으로 젖을 조금 짜내는 것이 필요하죠. 유두 부분의 젖을 배출함으로써 유방을 부드럽게 해 아기가 물기 좋게 합니다. 아기가 젖을 다 먹고 난 후에도 유방에 젖이 고여 있다면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짜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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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을 가볍게 한 후에 유방에 양배추를 덮거나 얼음팩을 올려두어 유방에 젖이 차는 것을 더디게 합니다. 차가운 마사지는 젖 분비를 억제하고 따뜻한 마사지는 젖 분비를 촉진시키죠. 그렇기 때문에 젖몸살이 왔을 때 따뜻한 물에 샤워를 오래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아요. 따뜻한 기운에 젖이 더 잘 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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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후에 양배추나 얼음팩을 올리는 것은 유방의 컨디션을 봐가며 조절해야 합니다. 얼굴에 마스크 팩하듯 잠깐 붙였다 떼는 초보맘도 있으신데요. 짧은 시간에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하루 정도 혹은 그 이상 수유하고 붙이고 또 수유하고 붙이고~ 계속 시원한 것으로 갈아가며 유방의 단단함과 통증에 따라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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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팩할 때 유두 부분은 오려내고 그 주위로만 양배추를 덮습니다. 냉동고, 혹은 냉장고에 두어 찬 기운을 머금은 상태에서 유방에 올리세요. 양배추가 효과는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좋지 않으니 찬 기운이 사라지면 새걸로 갈아주는 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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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홈케어로도 잘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의 유방 마사지가 필요합니다. 젖 싹 비우고 유방 점검하는 것이 여러모로 효과적입니다. 뭉쳐서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할 유방을 통증 없이 풀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