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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수유, 채우려면 비우는 게 우선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23-07-24 ㅣ 조회: 198

    젖이 찰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분만 후 젖이 돌면서 유방이 팽창됩니다. 무게도 더하고 육안으로 봐도 아, 젖이 도는구나 알 수 있죠. 그래서 인지 드물지 않게 엄마들이 유방이 무거워져야 젖이 있다, 젖을 물려도 된다고 생각하십니다. 한 산모님은 젖이 찰 때까지 12시간을 기다렸는데 안 찬다며 젖양이 적다고 분유수유를 준비하셨습니다.

     

     

    모유수유는 이 원리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젖이 비어야 젖이 찹니다.

    그리고 아기가 젖을 빨아야 엄마의 몸이 젖을 생성합니다.

     

     

    젖이 찰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시간 맞춰 직수하는 것이 젖양 늘리는 제 일의 원칙입니다.

    아무리 젖양 늘리는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저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젖은 늘지 않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젖은 물리는 만큼 늡니다. 모유수유 하는데 유방에 젖이 차는 것보다 젖을 비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유방에 차 있는 젖은 맛있는 젖이 아닙니다. 아기가 젖을 빨면서 그 즉시 생성해내는 젖이 신선하고 맛있는 젖이랍니다.